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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자 녹색장터] 재활용해서 좋고 나누니 더 좋아요

중앙일보의 연중 캠페인 ‘아파트 위아자 녹색장터’의 제1호 장터가 24일 서울 강서구 화곡3동 화곡푸르지오 아파트에서 열렸다. 아름다운가게·위스타트(We Start)운동본부가 주관하고, 서울시·화곡푸르지오입주자대표회의 및 부녀회가 주최한 이날 장터는 연인원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낮 12시부터 5시간 동안 열렸다.



1호 장터 서울 화곡푸르지오

24일 오후 서울 강서구 화곡3동 화곡푸르지오 아파트에서 열린 제1호 ‘아파트 위아자 녹색장터’에 재사용품 매장을 엄마와 함께 연 어린이들이 옷을 팔고 있다. 주민들은 어린이들의 깜찍한 모습에 발길을 멈추고 옷가지와 장난감·구두 등을 사갔다. [김도훈 인턴기자]
장터엔 강서여성봉사대(대장 김복남)·HK봉사대(대장 최근섭)·통장친목회(회장 임봉희)·방위협의회(회장 임문주)·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영자) 외에 많은 주민이 재사용품 매장을 열었다. 집에서 안 쓰는 물건을 들고 나와 돗자리를 편 고은주(37·여)씨는 “두 자녀에게 경제 개념과 기부 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함께 나왔다”고 말했다. 어린이들도 이곳저곳에서 안 쓰는 물건을 판 뒤 기부금을 내고 흐뭇해했다. 내가 그린 티셔츠 만들기 등 이벤트도 열렸다. 아파트 기타동호회(대표 박순옥·52·여)는 축하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이날 판매 수익금 가운데 50% 이상은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기부됐다. 주관 측은 이날 이 아파트에 ‘명품 나눔 아파트’ 현판을 붙였다.



개장식엔 강양원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이인향 부녀회 부회장, 김수열 아름다운가게 사무처장, 김일 위스타트운동본부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김종임 부녀회 부회장은 “8년간 매년 4월에 아나바다장터를 열어 왔다”며 “재활용과 나눔을 계속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아파트 위아자 녹색장터’는 인천시 삼산타운 1단지(5월 8일)·삼산타운 6단지(5월 22일), 군포시 무지개마을 대림e-편한세상(6월 12일), 수원시 황골마을 주공1단지 및 청명마을 주공4단지(6월 26일) 등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이 같은 특화장터 4곳을 하반기에 추가 운영하고, 재활용에 중점을 둔 소형 녹색장터를 6월부터 아파트 250곳에서 열 계획이다. 특화장터:02-318-5003~4(아름다운가게), apt.joins.com /소형 녹색장터:02-2115-7490(서울시).



글=김영섭 기자

사진=김도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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