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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쇼핑 스팟, 백화점 편집매장



백화점들이 편집매장을 늘려가고 있다. 차별화된 매장 구성을 위해서다. 신세계백화점 강신주 MD운영팀장은 “어느 백화점에서나 살 수 있는 브랜드·상품을 벗어나 경쟁력 있는 매장이 필요하다”며 “고객 충성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도 편집매장은 앞으로 확대 운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초기 의류 중심이던 편집매장은 최근 잡화·제화·골프웨어·아동복 등으로 상품군도 넓어지고 있다. 잡화·제화는 개성을 표현하는 패션 아이템으로 떠오르면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주요 백화점이 추천하는 구두·핸드백 자체 편집매장을 둘러봤다.

개성 만점 구두·가방 … 여기서만 살 수 있죠



잘 알려지지 않은 제품도 판매-신세계백화점



슈컬렉션은 명품 구두 편집매장이다. 프라다·구찌·페라가모·지미추·마놀로 블라닉 등 해외 인기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이 매장은 2007년 2월 본점 명품관에 처음 들어섰다. 지난해 가을에는 강남점에도 오픈했다.



상품은 클래식한 디자인부터 트렌디한 것까지 다양하다. 신세계백화점이 직접 수입하는 크리스찬 루부탱·쥬세페 자노티는 여느 매장보다 상품 수가 많다. 구찌·페라가모는 패션쇼 제품이나 과감하고 유행을 앞서가는 스타일의 제품을 이곳에서만 선보인다.



핸드백 컬렉션은 랑방·발렌티노·마크제이콥스 등 세계적인 브랜드의 핸드백을 내놓고 있다. 이곳에서 판매하는 브랜드는 20여 개다. 자밍푸치·아냐하인드마치·데렉 램등 국내에는 소개가 안된 브랜드의 제품도 판매한다.



쇼핑 포인트 _입점 점포에 따라 상품이 다르니 주의할 것. 클래식한 디자인을 선호하면 본점,트렌디한 디자인이 좋다면 강남점을 들를 것을 권한다.



신진 디자이너의 상품 발굴-롯데백화점



백앤백은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를 모은 가방편집매장이다. 지난해 8월 문을 연 잠실점은 남성 제품을 특화한 4개 브랜드로 구성됐다. 호재는 천연 가죽 소재의 핸드메이드 가방이 주력 아이템이다.



잇츠백은 남성 캐주얼 가방이 인기다. 브라스파티는 여성가방만 만든다. 빌리백은 영국 디자이너 브랜드다. 올해부터는 세컨드 라인인 바비스벨도 판매한다. 슈앤슈는 플랫슈즈(굽이 거의 없거나 2cm 미만의 구두) 편집매장이다. 원스는 스페인·대만 등의 플랫슈즈를 모았다. 미스플랫은 플랫슈즈의 단점을 보완해 웻지힐(통굽형태)·속굽을 사용했다. 슈엘은 브랜드 제품을 생산했던 제화 전문업체가 만든다. 잠실·영등포·분당·노원·광주점에 입점했다.



백앤백·슈앤슈의 박연주 MD는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상품을 개발한다” 고 말했다.



쇼핑포인트 _백앤백의 브라스파티·빌리백의 바비스벨 제품은 이곳에서만 살 수 있다. 슈앤슈는 입점 브랜드 모두 롯데백화점 단독 상품이다.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상품 발굴-현대백화점



모노슈(MonoShoe)는 신규 디자이너·로드숍·수입 브랜드의 신발만을 모았다. 신촌점과 천호점에 입점했다. 신촌점은 지니킴·제셀반·티오도와 남아전문 브랜드인 프레스루즈벨트가 있다. 천호점은 스니커즈 상품이 많은 편이다. 데이라잇·프레스루즈벨트·폴로스니커즈 등의 브랜드로 구성했다. 바바라는 두 곳에서 모두 만날 수 있다. 모노쉬(MonoShe)는 핸드백 편집매장이다. 현재 6개 브랜드 70여 개 스타일의 핸드백을 판매한다. 케이시반질랜드·세코야 등이 인기다. 비마코우스키·체투는 모노쉬에서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브랜드다. 이 외에 신촌점은 나인웨스트·폴리폴리의 핸드백 라인을, 천호점은 지갑과 소품 브랜드 브라운버팔의 제품을 선보인다. 모노슈·모노쉬의 박철희 MD는 “단 하나뿐(MONO)인 브랜드·상품을 선보이고자 한다”고 전했다.



쇼핑포인트 _올봄 첫선을 보인 폴로스니커즈는 국내 백화점 중 모노슈 매장에서만 만날 수 있다.



[사진설명]신세계 강남점 슈컬렉션 매장에서 한 여성이 구두를 고르고 있다.



편집매장 = 여러 브랜드의 제품을 한 곳에 모아 판매하는 매장을 말한다. 멀티숍이라고도 불린다.



< 신수연 기자 ssy@joongang.co.kr / 사진=최명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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