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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용식물원·무궁화품종보존원 '자연학습장' 인기

경기도 고양과 수원에 학술연구를 위해 각각 조성한 약용식물원과 무궁화품종보존원이 '테마 자연학습장' 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 약초원〓서울대 약대는 1995년 고양시 일산구 설문동 9천평 부지에 약초원을 조성, 매주 금.일요일 일반에 개방하고 있다.

도라지.더덕.돈나무.꽈리.황기.삼지구엽초 등 국내에서 자생하는 6백여종의 약용식물이 자라고 있다. 황련.독각연 등 희귀 약용식물도 있다. 전시장에는 약초의 특징과 성분.효능.사용 부위 등을 자세히 적어 놓아 이해를 돕고 있다.

관람 희망자는 3일 전까지 인터넷 홈페이지(http://pharmacy.snu.ac.kr/plant)로 신청하면 된다. 관람료는 없다.

김영중(55.여.서울대 약학과 교수)약초원장은 "약용식물 자원의 체계적인 보존과 연구 개발을 위해 만들었으나 관심있는 학생과 일반인들에게 훌륭한 자연학습장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공개하고 있다" 고 말했다.

약초원 부지 내에는 야외수영장이 있고 부근에 독산 봉수대.공릉.순릉.영릉.기산저수지 등 관광명소가 많다. 031-977-1521.

◇ 무궁화 품종 보존원〓임업연구원이 무궁화 품종 개발을 위해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칠보산 기슭에 조성한 이 곳은 '무궁화 박물관' 으로 불린다.

제철을 맞아 국내외 1백50여종의 무궁화가 2천5백평 부지에서 흰색.빨강.파랑.보라.연분홍 색깔의 꽃망울을 활짝 터뜨리고 있다. 방학철인 이달 말까지 일요일과 공휴일에도 무료 개방 중이다.

최완용(49)임업연구원 육종부장은 " '영원히 피고 또 피어서 지지 않는 꽃' 이란 뜻의 우리꽃 무궁화에 대한 산지식을 한 자리에서 얻을 수 있다" 며 "형형색색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무궁화의 매력에 흠뻑 취할 수 있는 최상의 자연학습장이자 휴식공간" 이라고 자랑했다.

주변에는 숲 사이로 3㎞ 길이의 산책로가 있어 기분전환에 그만이다. 또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정조대왕과 사도세자의 묘가 있는 융건릉이 있다. 031-290-1106.

전익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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