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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인천 유병수, 단숨에 4골

인천 유나이티드의 골잡이 유병수(22)가 2년차 징크스에서 벗어났다.

유병수는 18일 인천문학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의 K-리그 8라운드 경기에서 혼자 4골을 넣었다. 시즌 개막 후 7경기 동안 골이 없었던 무기력함에서 벗어나 지난 시즌 신인왕 경쟁을 펼치던 폭발력을 되살렸다. 유병수는 전반 31분 오른발 프리킥골로 포문을 열었다. 6분 뒤 도화성의 패스를 받아 쐐기골을 성공시킨 뒤 후반에는 헤딩으로 2골을 추가했다.

유병수는 지난해 14골·4도움(컵대회 포함)으로 팀 내 득점왕이었다. 신인상 득표에서는 김영후(강원)에게 밀려 2위를 차지했다. 그는 “올해 골을 못 넣어 부담이 컸다. ‘2년차 징크스’ 때문에 주위에서 걱정도 많았다. 이제 마음이 후련하다”며 기뻐했다. 한 경기에서 4골 이상을 넣은 건 K-리그 역대 8번째이자 2003년 도도(울산) 이후 7년 만이다. 4-0으로 승리한 인천은 5연패에서 벗어났다.

FC 서울은 울산 현대를 3-0으로 누르고 선두로 올라섰다. 1, 2위 팀 간 대결로 관심을 모은 경기에서 주인공은 서울 공격수 데얀이었다. 데얀은 전반 30분 헤딩으로 결승골을 기록했다. 서울은 경기 종료 직전 아디와 하대성의 추가골로 완승을 거뒀다.

경남 FC의 돌풍은 성남 일화까지 집어삼켰다. 성남과의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하며 4연승을 챙겼다. 경남 공격수 루시오는 후반 43분 역전골을 넣어 올 시즌 8경기에서 9골로 득점 선두를 지켰다.

제주에 1-2로 패한 수원은 4연패에 빠졌다. 전북은 광주 원정에서 1-0으로 이겼고, 강원-부산전은 0-0으로 끝났다.

장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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