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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시황] 원자재 가격 강세 … 러시아·브라질 펀드 약진

국내 주식형 펀드가 7주째 플러스 수익률 행진을 이어갔다. 외국인의 ‘사자’가 이어지며 지난주 코스피지수가 연중 최고치까지 오른 영향이다. 무디스가 한국의 신용등급을 올린 것도 호재였다. 특히 금융주가 수혜를 볼 것이란 예상이 나오면서 이들 종목을 많이 들고 있던 펀드의 수익률이 훌쩍 뛰어올랐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16일 오전 공시가격 기준 국내 주식형 펀드(설정액 10억원 이상) 473개의 주간 수익률은 0.06%를 기록했다. 유형별로는 대형주 위주인 코스피200지수를 따라가는 인덱스펀드의 수익률이 0.41%로 가장 나았고, 중소형주 펀드는 0.01%로 상대적으로 부진했다.

원화가치 강세에 정보기술(IT)·자동차주가 주춤하면서 관련 펀드들의 수익률은 하락세로 돌아섰다. 반면 무디스의 신용등급 상향 조정에 외국인 매수세가 쏠린 금융 주관련 펀드들은 비상했다.

같은 기간 해외 주식형 펀드는 0.04%의 수익률을 나타냈다. 원자재 가격 강세에 러시아(3.15%)·브라질(1.58%) 펀드가 약진했다. 반면 중국 펀드(-0.65%)는 부진했다. 시장 전망치를 넘어선 1분기 경제성장률 때문에 중국 정부가 긴축정책을 앞당겨 시행할지 모른다는 우려가 커진 탓이다.

조민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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