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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 보수 1위 삼성전자, 직원은 KB금융지주

지난해 국내에서 임원 보수가 가장 많은 회사는 삼성전자, 직원 보수가 많은 곳은 KB금융지주로 나타났다. 기업분석업체인 한국CXO연구소가 18일 매출 기준 500대 상장 기업의 2009년 사업보고서를 집계한 결과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사내 등기이사 4명과 퇴직 임원 5명에게 총 431억원을 지급, 임원 1인당 평균 보수가 47억88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다음이 ㈜LG(1인당 평균 보수 31억9100만원), CJ제일제당(29억4900만원), 신세계(27억6700만원) 순이었다. 임원 보수 상위 10개사 중에는 삼성 계열사가 3곳, 한화 계열사가 2곳이었다.

직원 보수는 금융회사인 KB금융지주가 평균 95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제일기획(7530만원), 삼성엔지니어링(7500만원), 현대자동차(7500만원), 휴켐스(7480만원)가 그 뒤를 따랐다.




이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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