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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대한민국 평균 CEO

‘평균 나이 51.6세, 연봉 1억8400만원, 근로소득세 연간 3800만원 납부, 연간 기부금은 700만원’.



2008년 기준 … 2만여 명 조사

연간 매출이 100억원 이상인 국내 기업 최고경영자(CEO)의 평균적인 모습이다. 이들은 대부분 수도권에 거주했으나 매년 수도권 거주 비율은 줄고 있다. 기부 참가율은 높아지고 있다. 국세청이 2008년 기준으로 연간 매출이 100억원을 넘는 법인의 최고경영자 2만22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14일 발표한 내용이다.



이에 따르면 CEO의 연령은 50대가 가장 많았다. 50대가 38.9%(8632명)를 차지했고, 40대가 34.7%, 60대가 15.3%였다. 2세 경영인의 등장과 벤처기업의 성장 등으로 인해 30대 이하 CEO도 8.1%나 됐다.





여성 CEO도 늘고 있다. 2007년 4.4%였던 여성 CEO 비중이 2008년에는 4.8%로 높아졌다. 특히 젊은 여성 CEO가 많아졌다. 30대 이하 CEO 중에서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은 8.6%나 됐다. 업종별로는 음식·숙박업에서 여성 CEO 비중이 11.7%나 됐다.



CEO의 평균 연봉은 전체 근로자 평균(2500만원)의 7배가 넘었다. CEO가 부담하는 근로소득세는 3800만원으로 근로자 전체 평균(180만원)보다 20배나 높았다. CEO의 실효세율은 26.8%로 전체 근로자(12.1%)보다 높았다.



CEO는 소득이 높은 만큼 기부도 활발했다. 절반가량인 48.3%의 CEO가 기부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기부액은 평균 700만원이었다. 특히 연봉 5억원이 넘는 CEO의 평균 기부액은 2400만원으로 연봉 1억원 이하 근로자의 기부액(310만 원)보다 7배나 많았다. CEO의 연봉 대비 기부금액 비율은 평균 3.2%로 일반 근로자(2.3%)보다 높았다.



CEO 중 70.6%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7년의 72.2%에 비해서는 수도권 편중도가 일부 낮아졌다.



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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