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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서울시장 ‘4인의 경선’ 스타트

오세훈(사진) 서울시장이 14일 6월 지방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민선 서울시장으로선 첫 재선 도전이다. 여의도 한나라당 당사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한 오 시장의 세일즈 포인트는 교육이었다. 그는 “공교육을 살리는 서울시장이 되겠다”며 “공교육을 살리는 일에 향후 4년간 1조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교육, 학교 폭력, 학교 준비물이 없는 ‘3무(無) 학교’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오세훈 시장 출마 선언
내일 첫 TV토론회 열려

특히 “저소득층에는 수업료·운영비·교재비·방과후학교비·교복비 등 5대 교육비를 서울시가 전액 지원하겠다”며 “진정한 교육 자치와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필요하다면 교육감 직선제도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 밖에 ▶무상보육 소득 하위 70%까지 확대 ▶사회적 기업 등을 통해 일자리 100만 개 만들기 ▶서울과 수도권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어 세계 5대 도시로 만들겠다는 공약도 발표했다.



오 시장이 공식 출마를 선언하면서 천안함 침몰 사건 이후 주춤했던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이 달아오르고 있다. 이미 출마 의사를 밝힌 원희룡·나경원·김충환 의원 등도 앞다퉈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나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그랜드 서울 플랜’을 발표하고, 서울 올레길 조성, 무료 도심 노면전차 ‘트램’ 도입, 승용차 요일제 마일리지 확대 등을 담은 ‘그랜드 서울 플랜’ 공약을 내놓았다. 원 의원도 기자회견을 열어 ▶재난·재해로부터 강한 서울 ▶밤길 다니기 좋은 서울 등의 내용을 담은 ‘안전도시 서울 구상’을 발표했다. 원 의원은 이날 서울시민과의 대화를 위해 ‘원희룡 데이트’라는 인터넷방송 사이트(http://afreeca.com/wonheeryong)도 개설했다.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의 첫 무대는 16일로 예정된 TV토론회다. 경선(29일)을 앞두고 열리는 첫 토론회인 만큼 후보들 입장에선 기선 제압의 기회가 될 수 있다. 오 시장은 그간의 시정 성과를 적극 부각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원 의원 측은 “오 시장의 ‘겉치레 행정’의 문제점을 지적하겠다”고 별렀고, 나 의원 측은“ ‘준비된 후보’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겠다”고 말했다.



이가영·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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