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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아 다 와라, 올봄 동창회는 목동구장이다

‘덕수고의 3연패냐, 광주일고의 시즌 2관왕이냐’. 고교야구 최강자를 가리는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일간스포츠·대한야구협회 주최, 스포츠토토 협찬)가 26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개막된다. 4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우승팀 덕수고와 지역 예선을 통과한 26개 팀 등 전국의 27개 고교팀이 참가해 9일간 열전을 벌인다.



대통령배 야구 26일 개막
27개팀 9일간 젊음의 열전



개막전은 26일 오후 1시 호남지역의 전통 명문인 광주일고와 군산상고의 맞대결로 펼쳐진다. 28일까지 1라운드 11경기가 열리고, 29~30일 16강전, 5월 1~2일 8강전을 치른 뒤 3일 준결승 두 경기의 승자가 4일 대망의 우승컵을 다툰다. 서울 라이벌 휘문고-신일고와 서울고-장충고가 1라운드부터 맞붙는 등 어느 해보다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은 지난해 2연패에 성공했던 덕수고가 3년 연속 우승할 수 있을지 여부다. 역대 이 대회에서 3연패를 한 팀은 1970~72년 경북고가 유일하다. 덕수고는 올해 첫 전국대회였던 황금사자기대회에서 경기고에 일격을 당해 16강에서 탈락했지만 지난 대회 우수투수상 수상자 한승혁과 김진영이라는 걸출한 투수 2명을 보유하고 있어 여전히 유력한 우승 후보다.



덕수고의 3연패 도전을 저지할 강력한 대항마로는 올해 황금사자기 우승팀 광주일고가 꼽힌다. 황금사자기 네 경기에서 29이닝 동안 무자책점을 기록한 고교 최대어 유창식이 마운드를 책임지고 허일·이현동과 같은 뛰어난 타자가 타선을 이끌어 우승에 가장 근접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광주일고는 2007년 이후 3년 만에 대통령배 우승에 도전한다.



이 밖에도 지난해 1학년 신분으로 이영민 타격상을 수상한 하주석의 신일고, 올해 첫 노히트노런의 주인공 최현진이 버티고 있는 충암고, 신흥 강호 장충고, 경기고 등이 우승 후보군으로 분류된다.



이번 대회에는 프로야구처럼 ‘12초 내 투구’ 룰이 적용돼 더욱 박진감 넘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부분의 경기는 MBC ESPN을 통해 생중계된다.



김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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