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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현 중앙일보 회장, "자유와 개방 통해 창의와 활력 넘치는 국가 만들자"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이 14일 서강대에서 개교 50주년기념 명사 초청 강연회에 참석했다 홍석현 회장이 '새로운 한중일 시대 주인공의 꿈과 용기를 갖자'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오종택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은 14일 "새로운 한중일 시대를 맞아 국가의 기본 틀, 국가 발전의 틀을 바꾸어야 한다"며 "자유와 개방을 통해 창의와 활력이 넘치는 국가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홍 회장은 이날 '새로운 한중일 시대, 주인공의 꿈과 용기를 갖자'는 제목으로 서강대 50주년 기념 명사 초청 특별강연에 나섰다. 홍 회장은 "'동북아 시대'라는 표현을 쓸 경우 한국의 위상과 정체성이 중국과 일본에 묻혀버린다"며 '한중일 시대'라는 표현을 쓸 것을 제안했다.



그는 또 "새로운 시대에 일류국가로 나서기 위해서는 현대사의 인물을 21세기 버전으로 재창조해야 한다"며 "경제 분야의 박정희, 외교·안보 분야의 이승만, 문화 분야의 김구의 비전을 재해석하자"고 말했다.



그는 경제 분야에서는 첨단기술에 바탕한 서비스 기반경제를, 외교·안보 분야에서는 한미동맹을 기본축으로 한 중국·일본과의 현명한 관계맺음을, 문화 분야에서는 균형·절제·자연주의에 기반한 새로운 삶의 방식을 만들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홍 회장은 "16~17세기 네덜란드가 경제 패권을 잡게 된 것은 언론과 사상, 종교, 경제의 자유를 완벽하게 보장해 유럽 각국의 지식인과 재산가들이 몰려들었기 때문"이라고 소개한 뒤 "한국도 그러한 자유를 완벽하게 보장해 세계인들이 방문하고 싶고, 살고 싶어하는 매력적인 한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강대 이냐시오관 강당에서 열린 이날 강연에는 400여명의 학생과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선승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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