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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양호 실종자 찾기 깊이 78m 바닷속 선체 수색 나선다

인천해양경찰이 3차원 입체로 구현한 ‘98금양호’의 모습. [인천=연합뉴스]
해양경찰청이 천안함 실종자 수색 후 귀항하던 중 외국 화물선과 충돌해 2일 침몰한 ‘98금양호’ 수색에 나설 방침이다. 12일째 해상 수색을 펼쳤지만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국내선 70m가 최고 기록

해양경찰청 김수현 경비안전국장은 13일 “국내 30여 개 민간 심해 전문 잠수업체를 대상으로 수색 계획서를 받기 시작했다”며 “이른 시일 내 업체를 선정해 수색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경은 그동안 사고 해역 수심이 78m인 데다 평소 유속도 초속 1.5m로 거세 선체 수색 여부를 선뜻 결정하지 못했다. 자체 인력과 장비로는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국내 민간 전문 잠수업체의 해저 작업은 수심 70m가 최고 기록이다.



선체수색에 앞서 해경은 수중 탐색장비를 동원해 침몰한 금양호를 3차원 입체 형태로 확인했다. 뱃머리를 북동쪽으로 향한 채로 바닷속에 반듯이 가라앉았으며, 조타실 뒤 선체 중간 부위는 안쪽으로 찌그러진 충돌 흔적이 나타났다. 해경 관계자는 “천안함과 달리 선체가 반듯이 가라앉았고 내부 구조도 단순해 침몰 지점까지 잠수만 하면 실종자 수색작업은 어렵지 않을 것”이라며 “선체 수색 후 인양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인천=정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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