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맞춤식 체험학습 프로그램



꽃샘 추위가 한창이더니 이제 봄기운이 완연하다. 날씨가 풀리면서 주말이면 아이들 손을 붙잡고 나들이 나온 가족들의 모습이 곳곳에서 눈에 띈다. 부모님과 함께 야외에 나와 마음껏 뛰노는 것도 좋지만 놀면서 공부도 할 수 있다면 일석이조다. 역사·과학·경제 등 다양한 공부와 연계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체험학습 전문업체인 아자스쿨(www.ajaschool.com)에서 추천하는 과목별 맞춤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알아봤다.

저학년일수록 만져보는 게 효과 커



과학-원리부터 이해할 수 있어



과학을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은 간단하다. 이론을 암기하는 대신 실험을 통해 원리를 알아가면 된다. ‘사이언스팀’(www.scienceteam.co.kr)에서는 관찰과 실험 등의 활동을 하면서 과학의 원리를 몸소 느껴보게 해준다. 특히 사이언스팀이 운영하는 열린체험터’(www.chehum.net)는 찾아가는 체험학습이라는 독특한 개념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곳에서 제공하는 체험 프로그램은 총 200여 가지가 넘는다. 케이크나 초콜릿을 만들어보는 요리 체험부터 생태 관찰·디자인 공예·문화예술 등 다양한 체험이 테마별로 분류돼 있다. 아이의 학년과 관심사에 맞춰 언제든 체험이 가능하다.



사회- 보고 만지며 이해



초등 저학년들의 체험학습을 선택할 때는 눈높이를 고려해야 한다. 저학년일수록 귀로 듣는 것 보다는 직접 만져보는 게 효과적이다. 또 가만히 앉아있는 것보다는 움직이면서 배우는 편이 낫다. 특히 외울 것이 많은 사회나 역사 과목을 지루해하는 아이들에게는 역사 현장에서 체험학습이 이뤄지면 교과 내용에 대한 이해가 빨라진다. 올해는 초등학교 사회 교과서가 개정돼 체험학습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교과 내용이 단원별 주제 통합 방식으로 바뀐 것이다. 역사 체험학습 전문 업체인 ‘핵교’의 이진 개발팀장은 “책상 앞에 앉아 지식만 외우는 것보다는 현장에 직접 가보면 상황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가 가능하기 때문에 체험 학습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영어-노래춤추며 즐겁게 익혀



영어 노래 듣고 따라부르기, 몸을 움직여가며 문장 외우기…. 효과적인 영어 학습법으로 공인된 방법들이다. 영어 뮤지컬은 이 모든 방법을 총망라해 즐겁고 재미있는 영어 공부를 유도하고 있다. 재미있는 스토리의 뮤지컬 한편을 아이들에게 직접 공연해볼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 영어 뮤지컬 체험학습 업체인 ‘에듀컬’(www.educal.kr)은 교육 연극에 영어를 접목했다. 야외에서 영어 뮤지컬을 배우고 공연하면서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표현력을 높일 수 있다.



경제-우리 아이 부자만들기 체험



2003년 KDI(한국개발연구원)가 경제 이해력 테스트를 해본 결과 한국 고교생들은 미국 학생들보다 평균 점수가 현저히 낮았다. 굳이 이런 조사 결과가 아니라도 우리나라 청소년의 경제교육은 만족스러운 수준이 아니다. ‘아이빛연구소’(www.ivitt.com)의 황선하 대표는 “경제 교육은 책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경제 체험 학습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10여년간 여러 대기업을 대상으로 체험 학습을 진행해오다 올 봄부터 개인을 대상으로 경제 체험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여러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경제 이론 같은 딱딱한 내용이 아닌 체험 활동을 통해 실질적이고 재미있는 경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학생들을 위한 리더십 향상 프로그램도 눈여겨 볼 만하다.



[사진설명]초등학생은 체험학습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교과 지식을 쌓을 수 있다. 1.아이빌연구소의 경제 캠프 2. 핵교의 체험학습 3.에듀컬의 영어뮤지컬



< 박형수 기자 hspark97@joongang.co.kr >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