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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한주호’ 교과서에 실린다

정운찬 총리는 9일 “고 한주호 준위를 교과서에 수록하는 문제를 교육과학기술부와 국방부가 긴밀히 협의하라”고 말했다. 정 총리는 천안함 관련 관계장관 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지시했다고 김창영 총리실 공보실장이 전했다. 정 총리는 7일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도 ‘한 준위의 영웅적 이야기를 교과서에 실을 생각이 없느냐’는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의 질문을 받고 나서 “한 준위의 희생을 기리기 위한 여러 방안을 고려하고 있고, 교과서에 수록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정 총리 지시 … 교과부 “내년 수록”

이에 따라 이르면 내년부터 초·중·고교 교과서에 천안함 실종 장병 구조에 나섰다 숨진 해군 특수전여단(UDT) 소속 한 준위의 희생정신이 수록될 수 있을 것이라고 교과부 관계자가 밝혔다. 이 관계자는 “특정 인물이 국정교과서에 실리려면 편찬기관 심사, 현장적합성 검토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며 “한 준위의 사례가 적합하다고 판단될 경우 가장 빨리 수록될 수 있는 교과서는 내년 2월에 발간되는 초등학교 5, 6학년용 국정교과서”라고 말했다.



정 총리는 천안함 수색작업에 참가했다가 사고로 침몰한 어선 98금양호에 대해서도 “실종자 수색과 사고 수습에 각 부처가 유기적인 협조를 강화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태영 국방부 장관은 “(천안함의) 함미든, 함수든 우선 인양이 끝나는 대로 (98금양호 인양의) 가능성 여부를 논의해 방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과 관련해 “일본이 이 문제를 지속적으로 거론하는 것은 한·일 양국 간 미래 발전에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이미 우리 국민이 거주하고 있지만 독도에 대한 실효적 지배를 더욱 견고히 해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강주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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