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윤 장관은 부동산 시장에 대해 “약보합보다는 강보합 상태에서 안정세를 유지하는 것이 서민의 주택 안정이나 경기보완 측면에서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1, 2월 실업률이 증가한 것은 경기 회복에 따라 구직활동이 늘어났기 때문이며, 구직이 시작된 것은 긍정적 신호”라며 “3월 이후에는 이런 것이 반영되면서 고용회복이 가시화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재정위험에 따른 국가부도 사태가 일어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세입이 늘고 세출이 줄어 국가채무 문제가 많이 호전됐다”며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진단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