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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백화점 “명품관 선 보이겠다”

천안시 신부동 상권이 새롭게 변한다. 신세계백화점 입점이 확정되고, 현재 갤러리아백화점 천안점이 인근 랜드마크 타워에 임시점포 운영을 계획하면서 소비자들은 좀더 다양한 쇼핑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천안을 예술 도시로 이끌고 있는 야우리 광장(푸른조각광장)도 새롭게 태어난다



올해 말 천안 신부동이 달라진다

김정규 기자



야우리백화점이 올해 말 신세계백화점 입점을 예고하고, 공사를 진행 중이다. 명품관이 들어설 예정으로 시민들의 큰 관심을 불러오고 있다. [조영회 기자]
신세계 명품관 들어선다



천안 야우리백화점이 올해 말 신세계백화점으로 바뀌면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대형복합쇼핑공간으로 거듭난다.



영업면적 8만7860㎡(2만6578평)에 지하 2층 지상9층으로 증축, 중부권 최대 백화점으로 건설된다. 외관과 내부 시설 각각의 디자인은 세계 유명 건물을 디자인한 디자인 거장들이 참여했다. 신세계백화점 부산센텀시티·강남점·인천점을 디자인한 JM CBX사의 ‘피터 버고인’이 내장 인테리어 설계를, 일본 도쿄의 록본기 힐즈, 폴란드 바르샤바의 랜드마크인 즈워테 테라츠(ZLOTE TARASY, 금빛 테라스) 쇼핑몰을 디자인한 JERDE사의 ‘파울 센자키’가 외장 디자인을 맡았다.



국내 관객순위 상위권 랭크의 멀티플렉스 영화관, 충청권 최대규모의 대형서점, 세계 현대미술의 중심지인 ‘아라리오 갤러리’, 2007년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광장까지 백화점을 찾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쇼핑과 함께 질 높은 문화적 가치를 충족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주목할만한 점은 천안 최초로 대형규모의 명품관을 선보인다는 것이다. 또한 문화아카데미(문화센터), 아트홀, 하늘공원 등 각종 편의시설과 볼거리 제공으로 백화점을 찾는 고객에게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제공한다.



야우리백화점 정태형 영업본부장은 “신세계백화점은 단순 복합쇼핑몰이 아닌 문화와 생활이 공존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며 “기존 천안, 아산 등 근교 상권은 물론 충청·경기권의 유통시장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곳에 명품관을 입점시킬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갤러리아 5월부터 ‘랜드마크’에서 영업



갤러리아백화점 천안점은 15일까지 영업을 계획하고 있다. 2주일 정도 휴점, 준비기간을 가진 뒤 5월 1일부터 신부동 랜드마크타워에서 오픈한다. 현 점포의 임대차 기간 종료(4월 말)와 연말로 예정된 아산신도시 불당점 개점에 따른 영업 공백을 메우기 위한 임시점이다.



16일부터 임시점(랜드마크타워 6층) ‘카드센터 & 고객 상담실’을 운영, 상품 교환, A/S, 카드 업무 등을 계속 진행한다.



갤러리아 임시점은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The Galleria Showroom’을 콘셉트로 시설된다. 고급스런 갤러리의 느낌을 주도록 기획됐다. 매장에는 품목별 인기 브랜드를 중심으로 160여 브랜드를 선보인다. 총 매장면적은 1만 여㎡(3000여 평). 갤러리아는 주차 불편을 줄이기 위해 랜드마크타워 주차장(314대 규모) 외 다른 주차공간을 물색 중이다. 이 건물은 총 18층으로 7~17층은 오피스텔이다.



갤러리아 천안점 김종영 점장은 “임시점은 판매사원의 고용 유지 등을 위해 운영하고, 고객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고객들의 양해를 부탁했다.



푸른조각광장 새롭게



인도 현대미술의대표작가인 수보드 굽타의 ‘Line of control’. 푸른조각광장에 설치 될 예정이다. [아라리오 갤러리 제공]
이달 초 공사를 시작한 11월 말 신부동 아라리오 갤러리의 푸른조각광장도 새롭게 태어난다. 현재 야우리백화점 자리에 들어설 신세계 백화점 입점과 시기를 함께 한다.



우선 인도 현대미술의 대표작가인 수보드 굽타의 작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Line of control’. 스테인리스 스틸 주방용기, 황동제 고물 용기 등을 사용해 만든 이 작품은 수보드 굽타의 대표작이다. 핵폭탄의 구름버섯 모양으로 기념비적인 조형물이다. 일상에서 터져 나오는 듯한 전운의 긴장감, 평화와 번영 이면의 파괴와 재건을 카타르시스적 장관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현대미술의 숲’이라 불리는 아라리오 갤러리 푸른조각광장은 1989년 아르망의 999개의 차축으로 무한대와 영원성을 의미하는 ‘수백만 마일(작가 아르망 페르난데스)’ 설치를 시작으로 2002년부터 지금까지 데미안 허스트의 찬가, 체러티, 왕광이의 유물주의자, 키스 헤링, 수 지엔 구어, 브래드 하우, 성동훈 등의 작품들이 설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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