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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 값 뛰자 철강재 값 들썩

포스코는 6일 이달 출하분 스테인리스 스틸 제품 가격을 인상했다. 300계(크롬 함량이 많은 고급제품)와 400계를 t당 각각 30만원과 15만원씩 올렸다. 이에 따라 300계 열연제품 가격은 t당 355만원, 냉연제품은 t당 382만원으로 조정됐다. 400계의 경우 열연과 냉연 제품의 t당 가격은 각각 194만원과 232만원이다. 포스코는 지난달에도 300계 스테인리스 스틸 제품 가격을 t당 10만원 인상한 바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스테인리스 주원료인 니켈 가격이 지난해 말에 비해 50% 올랐고, 최근 크롬과 고철 가격도 20% 이상 급등했다”며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가격 인상을 시작으로 포스코가 후판 등 주력 제품 가격도 곧 올릴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제철 등 이어 포스코도 인상

포스코는 최근 브라질 최대 철광석 업체인 발레와 지난해보다 85%가량 인상된 수준에서 2분기 철광석 가격을 잠정 합의했다. 원료 인상분만 감안해도 10~20% 가격 인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그러나 포스코 관계자는 “가격 인상의 시기와 폭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앞서 현대제철은 이달 1일 출하분부터 H형강 등 봉·형강류 제품을 t당 5만원씩 올렸고, 동국제강도 철근(고장력 10㎜ 기준)과 H형강 가격을 각각 5만원 올렸다. 동부제철은 이달 1일 출하분부터 냉연제품과 열연제품 값을 t당 각각 8만원, 7만원 인상했다.



안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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