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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확실한 증거로 침몰 원인 밝혀야”

이명박(얼굴) 대통령은 5일 천안함 침몰과 관련, “이러한 큰 사고에 대한 원인 규명은 속도보다는 정확성이 더 중요하다”며 “고통스럽지만 인내심을 갖고 결과를 기다려야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방송된 라디오 연설에서 “섣부른 예단과 막연한 예측이 아니라 과학적이고 종합적으로 엄정한 사실과 확실한 증거에 의해 원인이 밝혀지도록 할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속도보다 정확성이 더 중요 인내심 갖고 결과 기다려야”

이 대통령은 실종자 가족들이 수색 중단을 요청한 데 대해 “자신들과 똑같은 슬픔을 겪을지 모를 다른 (구조대원)가족들을 생각하며 내린, 아픈 결단임을 잘 안다”고 말했다. 특히 실종자 수색작업 중 숨진 고 한주호 준위에 대해 ‘순직’이 아닌 ‘순국’이라는 표현을 쓴 뒤 “전우의 생명과 국가의 안위를 위해 목숨을 바친 한 준위는 참군인이자 애국자였다”고 말했다. 뒤이어 열린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천안함 인양작업과 관련, “실종자들이 몰려 있는 함미 부분부터 인양하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 11일 방미=이 대통령이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핵안보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11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한다. 이 대통령은 13일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14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핵 테러에 대한 공동 대응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는 최초의 정상급 회의다. 당초 이 대통령은 이번에 멕시코·아이티 등도 방문할 계획이었지만 천안함 침몰사건 때문에 일정을 축소했다.



  남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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