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골프] ‘행복한 풍덩’ 2010 주인공은 청야니

청야니가 나비스코 챔피언십의 전통에 따라 18번 홀 그린 옆 ‘호수의 여인들’이란 연못에 뛰어들어 환호하고 있다. 청야니는 13언더파로 우승했다. [란초 미라지 AP=연합뉴스]
땅을 뒤흔든 지진도 달콤했다. 청야니(대만)가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 미라지 미션 힐스 골프장에서 끝난 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청야니가 기자회견을 하던 중 지진 때문에 땅이 뒤흔들렸다. 그러나 청야니는 “이 지진도 멋지다”고 했다. “대만에도 지진이 자주 일어난다”고 말하면서. 청야니는 4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쳐 최종 합계 13언더파를 기록했고 후반 추격전을 펼친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에게 한 타 앞서 챔피언 연못에 몸을 던졌다.



LPGA 나비스코 13언더 우승
박지은 10위, 박세리 14위 선전

마지막 날 카렌 스터플스(영국)가 선두로 출발했다. 샷 감이 무척 좋았다. 2번 홀(파5)에서 유일하게 2온에 성공했다. 그러나 청야니의 30m 이글 칩샷이 들어가자 얼굴 빛이 변했다. 스터플스의 3m 이글 퍼트는 실패했고 4라운드에서 6오버파로 무너졌다.



청야니는 골프 아시안 파워의 주역이다. 주니어 시절 신지애(22·미래에셋)와 치열하게 겨뤘다. 신지애가 대부분 이겼다. 그러나 장타를 가지고 있어 난코스에서 강하다. LPGA 투어 3승 중 2승이 메이저 우승이다.



2라운드 단독선두였던 김송희(22·하이트)는 9언더파 공동 3위를 했다. 신지애는 4언더파 5위, 박지은(31)은 2언더파 10위, 박세리(33)는 1언더파 14위를 차지했다.



란초 미라지=성호준 기자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태그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