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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좌순씨, 한나라당 아산시장 후보 내정

6·2지방선거 한나라당 아산시장 후보로 임좌순(61·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사진)씨가 내정됐다. 이훈규 한나라당 충남도당 위원장은 지난 2일 아산시당협위원회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임 예비후보를 아산시장 후보로 내정한 것은)아산당협위원회의 결정이 크게 작용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지난해 열린 운영위원회에서 ‘과거처럼 특정인의 눈에 잘 들어 시장후보가 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 (아산시장 공천은)운영위원 여러분의 의견에 따르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 위원장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한나라당 아산시장 예비후보 정책발표회 직후 운영회의(45명 중 29명 참석)를 열고 이건영, 임좌순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당선 가능성과 적합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했다. 그 결과 임 예비후보가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는 게 이 위원장의 설명이다.



이 위원장은 “일부 공심위원이 ‘강희복 시장의 지지자들이 임 예비후보를 지지하고 있다’고 말했다”며 “아산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행정 경험이 풍부한 임 예비후보를 공천하는 것이 낫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공개했다.



이 위원장은 이건영 예비후보가 임 예비후보를 ‘철새 정치인’이라고 비판하며 공천 부당성을 주장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상대 후보가 어떻게 보든 우리는 임 예비후보가 철새 정치인이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다”며 “중앙당에서도 임 예비후보를 영입할 때 이 같은 사실을 밝힌 바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건영 예비후보는 지난 총선 때 나를 지지했고 충남도당 정책위의장으로 있으면서 당을 도왔던 분”이라며 “개인적으로는 마음이 괴로웠다. 전화로 ‘정치인은 길게 봐야 한다’는 말도 해 줬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임 예비후보의 본선 경쟁력에 대해 “자체 조사에 따르면 임 예비후보의 지지세가 올라가고 있다. 과거 강희복 시장을 지지했던 많은 세력들이 임 예비후보를 돕고 있다는 보고도 받았다”며 “공직자로 깨끗하고 행정 분야에서는 대가를 이룬 사람이다. 뛰어 올라가서라도 영입을 해야 할 사람”이라고 추켜세웠다.



그는 아산지역 공천과 관련 “시·도의원 선거구는 이미 정리가 됐기 때문에 경합 지역이 없다. 탕정과 음봉 시의원 선거구만 복수로 했다. 김병철 예비후보는 단독으로 공천했다”며 “비례대표 공천은 별도의 공심위를 구성, 심사에 돌입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신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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