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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부활하기 바라는 기업인은 정주영

자유기업원이 전국 20개 대학의 학생 2119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기업의 가장 중요한 사회적 역할로 ‘이윤 창출’(33%)을 꼽은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일자리 창출’(31%), ‘사회 공헌’(25%), ‘신기술 개발’(11%) 등의 응답이 뒤를 이었다. 이 같은 사회적 역할을 가장 잘하고 있는 기업으로 74.8%가 삼성을 꼽았고, 뒤이어 포스코(11.5%), SK(9.1%), 현대자동차(8.4%) 등의 순이었다.

‘2010년에 부활하기 바라는 기업인은 누구인가’라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64.8%가 고(故) 정주영(사진) 현대그룹 명예회장이라고 대답했고, 24.4%는 고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를 꼽았다. 이 밖에 고 구인회 LG그룹 창업주(4.6%), 고 최종현 SK그룹 회장(3.3%), 고 박승직 두산그룹 창업주(2.9%) 순으로 나타났다. 작고한 기업인 중 이들 5명만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이상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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