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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천안함 침몰 뒤 56명 구조까지



천안함 침몰 당시 긴박했던 구조상황을 담은 해경 동영상이 30일 공개됐다. 총 4편으로 약 2시간 분량이다. 동영상에는 사고 당일인 26일 밤 해경 소속 501 경비함이 고속정을 이용해 승조원들을 구조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화질은 선명하지 않지만 현장에 있던 해군 고속정들의 서치라이트 속에서 90도가량 기울어져 침몰하는 천안함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함수 부분이 보이고 (사진①), 넘어져 있는 천안함의 레이더돔이 선명하다 (사진②). 작은 사진은 침몰되기 전 천안함의 항해 모습이다. 가라앉고 있는 천안함 뱃머리 부분에 적힌 초계함 고유번호인 772번이란 숫자도 식별된다 (사진③). 동영상에서 함미 부분은 보이지 않았다. 천안함이 가라앉고 있는 동안 해경이 구출한 승조원들을 고속단정에 태워 501 경비함으로 이송하고 있다 (사진④). 해경은 당시 구조된 승조원 대부분이 함수 앞부분인 조타실과 포탑에 몰려 있었다고 설명했다. 승조원 일부는 구명조끼를 입고 있었으나 옷을 채 갖춰 입지 못한 승조원도 많았다. 구명조끼도 없이 내복만 입은 승조원이 경비함에 오르고 있는 모습 (사진⑤)은 탈출 당시의 상황이 얼마나 급박했는지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해경은 “작전이나 구조작업을 벌일 때 채증을 위해 영상을 촬영하도록 되어 있다”고 밝혔다. 사진 1, 3번의 작은 그래픽은 동영상 속의 천안함을 그린 것이다.



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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