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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고객들 투자 성향 4가지로 나눠 ‘KIS투자시계’로 최적 자산배분

한국투자증권은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인 ‘아임유(I’m You)’를 2일 출시하고 기념 행사를 열었다. 왼쪽부터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과 이현세 화백, 방송인 박지윤씨와 국제통역사 이윤진씨. [한국투자증권 제공]
한국투자증권이 새롭게 선보인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아임유(I’m You)’가 시장에서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2일 시장에 나온 뒤 2주 만에 1000억원의 자금이 들어왔다. 19일 현재 가입 금액은 1400억원, 가입자는 2500명에 이른다.



‘아임유’가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비결은 철저하게 고객 지향적인 서비스에 있다. ‘고객과 이해관계를 같이하는 평생 금융 동반자’라는 모토에 맞게 고객의 투자 성향을 4가지로 구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수료 체계를 개편해 고객의 부담을 확 줄였다.



‘아임유’는 고객의 투자 유형을 공격형·적극형·중립형·안정형의 4가지로 구분해 그에 맞는 자산배분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의 성향을 바탕으로 자산 배분 전략을 짜고, 시장 상황에 따라 주식 비중을 조정해 고객의 자산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것이다.



자산을 효과적으로 배분하기 위한 한국투자증권만의 비법은 바로 자체 개발한 ‘KIS투자시계’다. 한국뿐 아니라 미국과 중국 등 글로벌 금융지표와 경제지표를 바탕으로 증시를 상승 초기, 상승 후기, 하락 초기, 하락 후기의 4단계로 나눈다. 이후 국면별로 상황이 바뀔 때마다 자체 투자전략위원회를 열고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의 최적 투자 비중을 결정하는 것이다.



한국투자증권 측은 “상승기에는 위험자산의 비중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성장주와 성장형 펀드 중심으로 운용해 수익률의 극대화를 노린다”고 밝혔다. 하락기에는 국공채 등 안전자산의 비중을 늘리고 주식은 가치주와 배당주 중심으로 운용해 수익을 보전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시장의 변화와 고객의 성향에 부합하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용과 리서치·컨설팅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팀도 신설했다. 한국투자증권 유상호 사장은 “지난 1년 동안 자산관리 직원에게는 주식을, 중개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에게는 자산관리를 철저히 배우고 익히게 했다”며 “이러한 종합영업직군제의 성과를 바탕으로 아임유를 자신 있게 출시했다”며 차별화된 서비스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와 함께 투자자가 수수료에 대한 부담 없이 시장 상황에 따라 투자 포트폴리오를 바꿀 수 있도록 수수료 체계도 단순화했다. 주식 약정 수수료와 펀드 판매 수수료 등 자산 구성을 바꿀 때마다 생기는 거래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는 것이다.



대신 투자에 따른 총 자산의 증감액에 따라 일정 비율(1.8∼2.5%)의 수수료만 받는다. 예를 들어 주식형 비중을 줄이고 채권형 자산으로 갈아타도 ‘아임유’ 내에서 구성 상품이 달라지는 만큼 별도의 수수료를 낼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서비스 최소 가입 금액은 3000만원이지만 현금뿐 아니라 고객이 보유하고 있는 자사 및 타사 주식·펀드까지 대체 납입이 가능해 여러 곳에 흩어져 있는 금융자산의 종합적 관리도 가능하다. 유상호 사장은 “‘아임유’는 고객의 수익 안정화를 통해 고객의 신뢰를 얻고, 그동안 고객 이해와 상충하던 증권사 이미지를 바꿀 수 있는 진정한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하현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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