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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지는 올림피아드 준비 이렇게

올해 수학·과학 올림피아드 선발시험 방식이 크게 달라진다. 고등부의 경우 과학 5개 분야 모두 1차 선발시험이 폐지된다. 대신 학교장이나 학회장 추천을 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류전형과 심층면접을 실시해 국제대회 참가자를 선발한다. 수학은 1차 선발시험을 없애고 사정관제를 도입했다. 중등부는 생물시험 자체를 폐지했고, 천문과 지구과학은 응시자격을 축소해 중3 학생들만 1차 지필고사에 응시할 수 있다. <자세한 변화사항은 위 표 참조>



내신·수상 실적 챙겨 학교장 추천자격 얻는 게 먼저

최석호 기자




<그래픽을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차 선발시험이 서류전형과 면접으로 대체되면?



서류전형에서는 학교장 추천이 가장 중요하다. 기존 선발시험에서는 학교별 추천인원에 제한이 없었지만 올해는 추천인원이 제한될 것으로 예상된다. 교과부 기준으로 2009년 전국 학교수가 중학교 3100여 개, 일반고 1440여 개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학교별로 1~2명 이내의 제한적 인원만이 올림피아드에 응시할 수 있다는 얘기다. 해당 교과의 경우 최상위권 내신을 확보하는 게 최우선 과제다.



고등부 수학·화학의 경우 중학교 때의 올림피아드 수상실적이 서류전형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 수학 고등부는 학교장 추천 외에도 대한수학회에서 추천한 학생들도 입학사정관제 대상이다. “학회에서 추천한 학생 상당수가 중학교 때 수학올림피아드에서 입상한 경험이 있을 것”이란 게 전문가들의 예측이다.



1차 선발시험이 폐지됐더라도 면접에서 기존 올림피아드 선발시험에 출제됐던 유형의 문제가 출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기출문제는 반드시 풀어봐야 한다.



올림피아드 준비, 과학고 입시에 어떤 영향 미칠까?



중등부 올림피아드 수상자 수는 6193명으로 한 학년당 2000여 명이 넘는 학생이 올림피아드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다. 지난해 전국 과학고 선발인원 1440명을 초과하는 수치다. 수상경력이 있다고 해서 과학고나 과학영재학교 합격을 장담할 수는 없다. 그러나 과학고나 과학영재학교 합격생 중 60~70%가 최소 1개 분야 올림피아드에서 장려상 이상 수상자 출신이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하늘교육 임성호 기획이사는 “중학생의 경우 올림피아드 문제를 접하는 것 자체가 다양한 각도에서 출제되는 과학고 구술면접이나 과학영재학교의 과학캠프 대비를 위해 필요한 과정”이라며 “입상을 못하더라도 고난도 문제 해결 훈련을 하는 게 고교입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과학고 입시에서 진행되는 ‘학교장 추천’의 경우 올림피아드 수상 실적이 주요 참고 요소로 활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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