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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호 0의 행진

박찬호가 볼티모어와의 시범경기에서 역투하고 있다. [사라소타 AP=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 뉴욕 양키스 투수 박찬호(37)가 시범경기 무실점을 이어가며 올 시즌 활약을 예고했다.



시범경기 호투 … 개막전 엔트리 확실

박찬호는 2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시범경기에서 2이닝 동안 7명의 타자를 상대로 2피안타·2탈삼진·무실점했다.



팀이 0-8로 뒤진 6회 양키스 네 번째 투수로 등판한 박찬호는 펠릭스 피에를 우익수 플라이, 미겔 테하다를 3루 땅볼로 처리했다. 닉 마카키스에게는 2루쪽 내야안타를 허용했으나 후속 타자 맷 위터스를 삼진으로 돌려세워 이닝을 마무리했다.



7회에도 등판한 박찬호는 첫 타자 제프 살라자를 삼진으로 잡아냈다. 마이클 오브레이에게는 우전안타를 맞았으나 개럿 애킨스를 유격수 앞 병살타로 유도해 위기에서 벗어났다. 투구수는 24개, 스트라이크는 16개였으며 최고 구속은 시속 93마일(150㎞)이었다. 지난 19일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양키스 데뷔전(1이닝 무실점)을 포함해 올 시범경기에서 두 게임에 나와 3이닝 무실점을 기록 중이다.



박찬호는 시범경기 호투로 4월 5일 시즌 개막전 엔트리 진입을 사실상 확정지었다. 보직은 팀이 앞서고 있는 7, 8회에 마무리 투수 바로 앞에 등판하는 셋업맨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뉴욕 지역 언론은 최근 선발 경쟁에서 탈락한 조바 체임벌린이 시범경기에서 부진하자 경험이 풍부한 박찬호를 셋업맨으로 쓰자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한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외야수 추신수(28)는 이날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서 2타수 1안타를 때려 시범경기 타율을 0.364(33타수 12안타)로 끌어올렸다.



김효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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