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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열 공정거래위원장 “중소기업 등 약자 피해 막는 데 힘쓸 것”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호텔에서 24일 열린 중앙일보 최고경영자(CEO) 과정 ‘JRI포럼’의 2기 입학식. 수강생들이 환한 웃음을 지으며 기념촬영했다. [박종근 기자]
정호열 공정거래위원장은 24일 올해 5대 역점 추진 방향에 ‘중소기업과 영세사업자 보호’를 포함시켜 관련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린 중앙일보 최고경영자(CEO) 과정 ‘JRI 포럼’의 입학식 기념 특강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기업 간 불공정 거래의 해법’ 주제 강연에서 “경제위기 이후 독과점 구조가 심화되는 가운데 소비자와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경제적 약자의 피해를 막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공정위가 이중규제를 하는 곳이라는 일각의 생각은 오해이며, 온전한 자본주의를 일구는 ‘시장경제의 파수꾼’”이라고 밝혔다.

강연 후 이경순 누브티스 대표는 공공기관 경쟁입찰 때 1등뿐만 아니라 2, 3등도 기술과 아이디어가 좋으면 뽑는 방안에 관해 질문하는 등 질의응답이 오가는 열띤 분위기였다.

◆중앙일보 JRI 포럼=매년 3, 9월 두 차례 열리는 이 CEO 과정은 기업인 등 각계 지도층이 ‘시사와 경영’을 주제로 연구하고 토론하는 모임이다. 이번 2기 과정은 6월 16일까지 넉 달간 진행되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CEO와 임원, 국회의원·고위 공무원·변호사·의사·언론인 등 50명이 참여했다.

외부 유명 강사 이외에도 중앙일보의 에디터(국장)급 간부 기자들이 한국의 경제·정치·사회·문화의 흐름을 예측해 주는 ‘시사마당’과 혁신 기업인을 초청해 노하우를 배우는 ‘경영마당’ 등으로 구성된다. 주요 외부 강사는 이동관 청와대 홍보수석, 이희범 STX에너지·중공업 총괄회장, 김종훈 한미파슨스 회장,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이승한 삼성테스코 회장(무순) 등이다. 포럼 문의는 JRI포럼 사무국(02-751-5883, 홈페이지 jri.joins.com)으로 하면 된다.

글=이봉석 기자
사진=박종근 기자

◆2기 수강생 명단=권재중 갤럭시아디바이스 대표, 김동성 한나라당 국회의원, 김사모 디지털YTN 대표, 김석기 삼신이노텍 대표, 김양옥 제주 타미우스골프&빌리지 회장, 김영애 다할미디어 대표, 김용수 연합정밀 전무, 김인숙 부경테크 대표, 김재실 대우증권SPAC 회장, 김종혁 중앙일보 문화·스포츠에디터, 김준식 삼성전자 전무, 김지애 더뷰클리닉 원장, 김창규 지식경제부 국장, 박민우 국토해양부 국장, 박종웅 알코 회장, 박차석 중부지방국세청 세원분석국장, 박현주 엠큐릭스 대표, 방문규 농림수산식품부 식품유통정책관, 방효준 매니토웍크레인그룹코리아 대표, 배종배 태양이엔지 대표, 변재오 럭스퍼트 대표, 오경숙 YG언어아카데미 원장, 오남석 방송통신위원회 전파기획관, 류병훈 EMW 대표, 유재훈 기획재정부 국고국장, 윤양택 힘스코리아 대표, 윤현도 기신정기 대표, 이관수 서용건설 회장, 이동신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이범돈 크린토피아 사장, 이병우 국민은행 남대문지점장, 이상윤 원창건설 대표, 이원규 리노스 회장, 이인수 대명건설 회장, 이희자 루펜큐 대표, 전병율 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전염병대응센터장, 정광천 아이비리더스 대표, 정운학 88관광개발 감사, 조은석 대검찰청 대변인, 조준희 아이델리 대표, 최두영 신영기술개발 회장, 최영균 지엔씨산업 회장, 최정택 파브메드 사장, 최항도 서울시 경쟁력강화본부장, 한미영 한국여성발명협회장 겸 태양금속 부사장, 한승호 이노비즈협회장 겸 한설그린 대표, 홍승일 중앙일보 정보과학 데스크.<가나다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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