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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건설사·협력사 상생·공정거래 협약

공정거래위원회는 13개 대형 건설사가 5000여 개 협력회사와 상생협력 및 공정거래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대형건설사들은 협력사들에 8300억원의 자금을 지원하고 현금 결제 비율을 상향 조정한다. 협약에는 대금 지급 기일 단축과 교육훈련 지원 등도 포함돼 있다. 협약에 참여한 대형 건설사는 현대건설·삼성물산·GS건설·대림산업·포스코건설·현대산업개발·롯데건설·SK건설·두산건설·한진중공업·현대엠코·태영건설·삼성엔지니어링이다.

정호열 공정거래위원장은 이날 서울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협약식 축사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기업협력 네트워크 구축은 글로벌 경쟁력의 핵심 가치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은 상생협력 문화 정착에 모범적 발자취를 남길 것”이라고 말했다.

안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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