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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질 관리가 고객을 위한 최고의 서비스”

‘콩코드 광장’이라고 이름 붙은 전시장 한복판. 402호 부스엔 유독 많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19세기와 20세기 명화를 주로 가져 나온 디킨슨사의 부스다. 디킨슨사의 제임스 라운델(사진) 대표는 TEFAF 조직위원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TEFAF 조직위 제임스 라운델 부회장

-TEFAF를 소개해 달라.
“마스트리흐트에 1975년 만들어진 픽투라(Pictura) 파인아트 페어와 78년 만들어진 앤티쿠아(Antiqua)가 85년 합쳐져 통합 페어가 됐다. 올해는 통합 25주년이다. 우리 페어에서는 (현대미술 중심인) 아트 바젤에서 볼 수 없는 앤티크한 것들까지 볼 수 있다. 컨템퍼러리부터 클래식까지 최고를 모아 놓았다. 또 최근 들어 우리의 현대미술 섹션도 점점 좋아지고 있다.”

-현대미술 관련 규모를 더 늘릴 생각은.
“우리는 전통성에 기반한 행사다. 당분간 현재의 체제와 규모로 운영할 것이다.”

-입점이 까다롭다는데 기준은.
“우리 전시에는 아무나 들어올 수 없다. 이미 입점한 갤러리의 추천이 중요하다. 웨이팅 리스트가 긴데, 신청을 하면 조직위에서 여러 가지를 점검한다. 우선 퀄리티다. 갤러리가 보유한 작품의 질이 좋아야 한다. 그래야 좋은 손님을 끌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얼마나 다양한 작품을 구비하고 있는지도 체크 포인트다. 지역적인 측면도 고려 대상이다. 지난해 한국에서 국제갤러리가 처음 들어왔다. 올해는 우루과이에서 처음 입점했다.”

-컬렉터 관리는 어떻게 하나.
“VIP 프로그램이 있다. 쉽게 마스트리흐트를 찾을 수 있고 TEFAF를 즐길 수 있도록 여행부터 모든 서비스에 신경 쓴다. 최근에 미국인과 러시아인이 많이 오기 시작했다. 앞으로 중국인과 한국인도 많이 왔으면 좋겠다.”

-경기가 안 좋은데 페어 전망은. “지난해엔 사실 어려웠다. 은행에 돈을 넣어 둔 사람이 많았다. 하지만 가치가 떨어지고 이자가 줄자 그림 같은 클래식 상품에 투자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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