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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천사] 병천 이형표·최순희씨 부부 기념동판 받아

“당신은 우리 지역의 아름다운 얼굴입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다른 사람을 돕고 봉사활동을 하는 ‘천사’를 찾아 칭찬하는 릴레이 운동이 화제를 낳고 있다. 운동을 전개하는 곳은 천안시 병천면 주민자치위원회.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7일 ‘병천면의 아름다운 얼굴’로 이형표(48)·최순희(43)씨 부부를 선정하고 기념 동판을 전달했다.



이형표(왼쪽 셋째)·최순희(오른쪽 셋째)씨 부부가 주민자치위원회로부터 아름다운 얼굴 기념동판을 받고 있다. [천안시 제공]
병천면의 아름다운 얼굴 칭찬릴레이 1호로 선정된 이영표씨는 병천에서 지물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4년 전부터 매년 주거환경이 필요한 독거노인과 경로당 10여 곳에 도배와 장판봉사를 실시해왔다. 또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독거노인을 초대, 매년 3~4차례씩 식사봉사를 해오는 등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베풀고 있다. 이씨의 이 같은 선행이 알려지면서 지역 주민 사이에서는 ‘천사표 아저씨’로 불리고 있다.



이씨는 “병천에 거주하면서 실천 가능한 작은 일을 했을 뿐”이라며 “너무 과한 칭찬을 받아 오히려 몸 둘 바를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를 하고 싶다”고 했다. 병천면 주민자치위원회 박상희 위원장은 “밝고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숨은 선행을 실천하는 주민을 찾아 매년 2명씩 칭찬 주인공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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