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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해안 연륙교 5개 놓는다

2020년까지 충남 서해안에서 육지와 섬, 육지와 육지를 잇는 연륙교 5개가 건설된다.



안면도∼황도 공사 중 … 드르니항∼백사장항 월말 착공
보령~안면도 14㎞ 중 원산도 부근 2.4㎞는 해저터널로
가로림만에 조력발전소 … 2053m 길이 방조제엔 연륙교

충남도내에 건설 중이거나 건설될 예정인 연륙교는 ▶태안군 안면도∼황도 구간 ▶태안 드르니항∼안면도 백사장항 구간 ▶보령∼안면도 구간 ▶서산 대산∼태안 이원 구간 ▶당진∼평택·당진항 서부두 구간 등이다.



태안군은 2006년 2월부터 180억 원을 들여 안면읍 창기리와 황도 황도리를 잇는 황도 연륙교(총연장 300m·왕복 2차로)를 건설하고 있다. 천수만에 자리잡은 황도(2.5㎢)는 경관이 뛰어나 펜션 등 숙박시설이 많다. 현재 5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이 다리는 내년 8월 완공될 예정이다.



또 태안군은 남면 드르니항과 안면읍 백사장항을 연결하는 인도교(총연장 240m·폭 4m)를 놓는다. 이 다리는 2012년 말까지 90억 원을 들여 건설된다. 최근 시공업체를 선정됨에 따라 이달 말 착공한다. 태안군 서범석 부군수는 “이 다리가 세워지면 도내 서해안 항구 가운데 상대적으로 침체된 드르니항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보령∼안면도 연륙교(총연장 14㎞·왕복 2∼4차로)는 올해 10월 착공된다. 이 사업은 천수만을 사이에 둔 보령 대천항과 태안군 안면읍 영목항을 연륙교와 해저터널 등으로 연결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2020년까지 국비 5400억원이 투입된다. 이 연륙교는 대천항에서 5.7㎞떨어진 원산도를 통과한다. 원산도 부근 2.4㎞구간은 해저터널로 건설된다.



이와 함께 한국서부발전은 조수간만의 차(7∼9m)가 큰 가로림만에 2014년까지 발전용량 52만㎾의 조력발전소를 세울 계획이다. 가로림만은 서산시 대산읍 오리지와 태안군 이원면 내리 사이 구간이다. 한국서부발전측은 현재 환경영향평가와 전원개발 실시계획 승인 등 각종 인·허가 절차를 밟고 있다.



가로림만 조력발전소에는 총 연장 2053m의 방조제가 축조된다. 방조제에는 발전시설과 선박의 왕래와 해수의 유통을 위한 연륙교 등이 건설된다.



또 당진군 신평면 매산리와 평택·당진항 서쪽 부두(17만㎡)를 잇는 연륙교(총연장 4.2㎞·왕복 4차로) 건설사업도 국토해양부 주도로 추진되고 있다.



도는 부두 입주업체들의 편의를 위해 이 연륙교의 완공시점을 당초 2020년에서 2015년으로 앞당겨 줄 것을 정부에 건의할 방침이다. 충남도 이기춘 건설교통국장은 “이들 연륙교가 건설되면 서해안의 관광산업 활성화는 물론 도내 서북부지역 산업단지의 물류비용도 대폭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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