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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병원 진료 중단 불편 최소화”

대구시는 대구적십자병원의 진료 중단과 관련해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17일 밝혔다.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적십자병원은 그동안 폐원 논의가 이뤄져 온 가운데 지난 달 말 의사가 퇴직한 뒤부터는 사실상 진료를 중단했다.



대구시, 의료원 진료 기능 강화

대구적십자병원은 150병상과 9개 진료과목을 운영하면서 공공의료 부문에서 역할을 해온 데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나 영세민 등 취약계층에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왔기 때문에 이를 두고 주위에서 우려가 나오기도 했다. 이에 대해 안문영 시 보건과장은 “대구적십자병원이 진료 기능을 못하더라도 인근에 259병상을 보유한 129개 의원이 산재해 있어 주변 의료 수요는 충분히 흡수할 수 있다”며 “취약계층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구의료원의 진료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시는 외국인 근로자 주말 무료진료 장소를 이달부터 대구의료원으로 변경해 시행하고 있으며 영세민이 보건소나 인근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사회·병원회 등과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대구적십자병원은 120억원 규모의 적자 누적 등 경영 악화 때문에 대한적십자사에서 폐원을 검토하고 있으며 의료진 공백으로 현재 진료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홍권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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