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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도 식후경 … 충북의 먹을거리 8선

단양 쏘가리 매운탕

살이 돼지고기처럼 맛있다는 뜻으로 수돈(水豚), 맛잉어 등으로 불린다. 쓸개가 웅담 성분과 비슷하다 하여 수담(水膽)이라고도 한다. 단양 육쪽마늘 양념이 민물고기의 비린맛을 없애고 쏘가리 특유의 살맛을 낸다.

보은 약초 산채정식

더덕순, 인삼, 마를 비롯해 20여 가지의 약초 나물을 한 그릇에 담아 낸 비빔밥. 반찬이 50여 가지나 된다.

영동 어죽

붕어·피라미·쏘가리·동자개·메기를 재료로 생선살과 뼈의 진국을 우려내 갖은 양념으로 맛을 낸다. 영동식 어죽은 수제비나 국수를 넣는 것이 특징이다.

옥천 생선국수

민물고리를 6∼7시간 푹 고아 만든 생선 진국에 잘 삶은 소면을 푸짐하게 넣은 생선국수는 단백질·칼슘이 풍부한 영양식이다.

제천 약초비빔밥

약초와 채소를 함께 즐기는 음식이란 뜻에서 약채락(藥菜樂)이라고 불린다. 약채락은 표고버섯을 달인 물로 지은 밥과 약초와 각종 채소를 고추장으로 비벼 먹는다.

증평 홍삼포크구이

인삼을 먹인 돼지로 육질이 연하고 역한 냄새가 나지 않는다. 홍삼 농축액을 추출한 뒤 생기는 부산물인 홍삼박을 돼지 사료로 써 특유의 고기 맛이 난다.

진천 화랑밥상

진천쌀로 만든 밥에 청국장과 김치·젓갈 등 10여 종의 밑반찬이 푸짐하게 나온다. 진천군이 충청대학산학협력단과 공동 연구해 개발했다.

청원 도리뱅뱅이
청원 도리뱅뱅이

대청호에서 나오는 참붕어·피라미·쉬리·참마자 등 다양한 민물고기로 만든다. 기름기를 쪽 빼고 마늘·생강·청양고추 등 갖은 양념을 발라 매콤하게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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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