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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로호에 카페리 띄운다

화천군은 4월부터 파로호에 카페리를 운항한다.

화천군이 4월부터 파로호에서 정식 운항할 카페리 물빛누리호. 그 동안 실험적으로 몇 차례 운항됐다. [화천군 제공]
화천군은 카페리 물빛누리호를 파로호 얼음이 녹는 4월초부터 구만리 뱃터에서 평화의 종 구간(약 24㎞)에 운항한다. 물빛누리호(79t)는 승용차 3대와 승객 70명을 수용할 수 있다.

화천군은 카페리를 주말과 휴일은 1일 1회, 여름철과 휴가철에는 1일 2회 운항할 계획이다. 또 평일에는 30명 이상 단체 관광객이 이용을 원할 때 수시로 운항한다. 카페리의 주요 운항 코스는 간동면 방천리(수달연구센터) 와 동촌리 지둔지 등을 거쳐 세계 평화의 종 공원에 도착한다. 운항시간은 90여분.

화천군은 평화의 댐 증축 공사를 위해 화천댐 물을 방류하면서 파로호가 황폐해지자 관광지를 살리기 위해 2006년 10억 원을 들여 카페리를 건조했다.

이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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