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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서 중대형 연립 막바지 분양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분양하는 9만여 가구는 지난해보다 10% 늘어난 것이다. 입지여건이 좋고 분양가가 싼 게 장점이므로 무주택 서민들이 관심을 갖고 노릴 만하다. LH 주택은 크게 세 가지다. 청약저축이나 예금통장 가입자에게 분양하는 분양 아파트, 일정 기간(5~10년) 임대 후 개인 소유의 주택으로 분양 전환할 수 있는 공공임대아파트, 30~50년 장기 임대하는 국민임대아파트다.

올해 분양 아파트 중에는 서울·수도권의 인기지역 물량이 많아 눈길을 끈다. 분양 물량 중 전용면적 85㎡ 이하는 청약저축 가입자 몫이다. 전용 85㎡를 초과하는 주택은 청약예금 가입자가 청약할 수 있다. 연말에는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인 서울 강남 세곡지구(842가구)와 서초 우면지구(1082가구)의 본청약이 진행된다.

지난해 두 곳의 사전예약 당시 청약통장 납입액 커트라인이 주택형에 따라 1200만~1900만원이었음을 감안할 때 본청약 커트라인은 이보다 200만원가량 높아질 전망이다. 최근 주택공급 규칙이 바뀌어 서울 거주자와 수도권 거주자가 함께 청약 경쟁을 벌이기 때문이다.

성남 판교신도시에서 5월께 나오는 중대형 연립주택과 테라스하우스에도 주택 수요자들이 몰릴 전망이다. 국제 현상공모를 통해 설계한 고급 타운하우스 형태다. 청약예금 가입자가 청약할 수 있으며 청약가점 50점 이상이 당첨권으로 예상된다. 판교신도시와 가까운 성남 여수·도촌지구 등에서도 아파트를 선보인다. 도촌지구는 미니 판교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입지 여건이 뛰어나다. 도촌지구는 청약가점이 60점은 넘어야 당첨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2006년 이곳에서 분양됐던 중소형 아파트는 청약통장 납입액 커트라인이 1500만원 이상으로 판교신도시 중소형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충청권에서는 세종시 첫마을 2개 단지에서 9월께 1582가구가 분양된다. 전용면적은 59~149㎡로 다양하다.

공공임대주택도 눈여겨볼 만하다. 공공임대는 민간 아파트 임대료보다 낮은 임대료를 내면서 살다가 내집으로 분양 전환받을 수 있어 자금여력이 많지 않은 수요자들에게 유리하다. 공공분양 아파트와 청약조건은 같다. 지난해 청약 열기가 뜨거웠던 광교신도시 3개 블록에서 3037가구가 10년 임대로 선보인다.

한편 5만5883가구를 선보이는 국민임대주택은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인 무주택 세대주가 신청할 수 있고, 전용 50㎡ 미만의 국민임대는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이면 청약저축통장이 없어도 된다.

함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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