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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콜 홍역에도 도요타는 도요타

대규모 리콜 사태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도요타가 소비자의 신뢰성과 품질 평가에서는 여전히 자동차 업계 수위를 유지했다.

미국 소비자 전문잡지인 컨슈머리포트가 5일 발간한 자동차 연간 특집호에서 “도요타 리콜 사태는 일회성으로 보이며 아직 소비자들의 신뢰를 잃지 않았다”며 “품질과 신뢰성에서 도요타는 여전히 자동차 업계 최고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전 차종을 망라한 ‘베스트 카’에 렉서스 LS460이 선정됐다. 그러나 이 잡지는 이번 도요타의 가속페달 리콜과 직접 관련이 있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하이랜더와 라브4를 평가에서 제외했다. 컨슈머리포트는 미국 소비자에게 가장 공신력이 있는 잡지로 꼽힌다.

미국 경제잡지 포춘이 4일 발표한 ‘2010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상위 50사’에서도 도요타는 지난해 3위에서 7위로 네 계단 하락했지만 미국 기업을 제외한 외국 기업 가운데 가장 순위가 높았다. 포춘지 조사 시점은 지난해 가을부터 연말까지로, 도요타는 지난해 10월 바닥 매트와 관련해 400만 대를 리콜했었다. 하지만 올해 1월 말 불거진 가속페달 리콜 파문은 반영되지 않았다.

지난달 국내 수입차 판매에서도 도요타는 586대로 전체 판매 순위 4위를 기록했다. 리콜로 인한 계약 해지분은 거의 없었다는 설명이다. 리콜 해당 차량인 캠리는 427대가 팔려 전체 수입차 모델 가운데 벤츠 E300(556대)에 이어 2위에 올랐다.

김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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