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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미 앨라배마공장 법인장 교체

현대자동차는 8일 미국 앨라배마 공장의 법인장(부사장)을 품질본부 출신의 신동관 부사장으로 교체했다. 전 법인장은 현대차 자회사인 현대파워텍으로 전보됐다.

이번 인사는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의 지난달 말 미국 앨라배마 공장 현장점검 이후에 나온 것이다. 정 회장은 미국 출장길에 올랐다가 현지 언론을 통해 신형 쏘나타의 결함 문제를 접했다. 당시 정 회장은 “국내에서 별문제가 없다고 보고된 내용이 어떻게 현지 언론에 나오느냐”며 “품질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고객을 위한 최고의 가치”라고 지적했다. 현대차는 신형 쏘나타와 투싼의 일부 차량을 잇따라 리콜했다.

이번 인사는 정 회장이 품질경영의 고삐를 조인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적기에 최적의 인물을 배치하기 위한 수시 인사 가운데 하나”라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지난달 구매총괄본부 부본부장(부사장)도 바꿨다. 신임 부본부장에 구매통인 중국 베이징현대차 오승국 부사장이 발령났다.

구매총괄본부는 현대차 매출의 50%가 넘는 연간 25조원을 구매하고 있다. 최근 불거진 리콜 사유가 부품 결함에 따른 것으로 판명되면서 구매총괄본부도 잔뜩 긴장하고 있다.

김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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