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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규모 6.0 강진 … 최소 51명 숨져

아이티·칠레에 이어 터키에서도 대형 지진이 발생했다. 규모 6.0의 강진이 8일 터키 동부 엘라지주를 강타해 최소 51명이 숨졌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지진은 이날 오전 4시32분쯤(현지시간) 수도 앙카라에서 동쪽으로 약 550㎞ 떨어진 엘라지주 바시우르트 마을에서 발생했다. 현지 도간 통신은 “약 1분간 강력한 흔들림이 계속됐고 잠자던 사람들이 공황 상태에 빠져 필사적으로 거리로 뛰쳐나왔다”고 전했다. 돌이나 진흙으로 지어진 가옥들이 붕괴돼 주민들을 덮치거나, 일부 이슬람 사원의 첨탑들이 무너지기도 했다. 인근 유카리 카나틀리 마을의 야딘 아파이딘은 “마을 주민 3명이 숨졌다”며 “모든 것이 무너져 돌 하나 제자리에 놓인 것이 없다”고 말했다. 본 지진에 뒤이어 30여 차례의 여진이 뒤따랐다. 강도 4.1에 달하는 여진도 있었다.

터키는 북아나톨리아 단층선 위에 위치해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이다. 1999년엔 규모 7.4의 지진이 북동부 지방을 강타해 1만8000명이 희생되기도 했다.

이충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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