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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관중, 올해는 650만 명”

2010 프로야구가 역대 한 시즌 최다인 650만 명의 관중 동원을 목표로 내걸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8일 8개 구단의 올 시즌 관중 유치 목표를 취합한 결과 총 655만3100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592만5285명의 최다 관중 신기록을 수립한 데 이어 새로운 고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구단별로는 관중 동원 1위인 롯데가 2009년 138만여 명보다 9% 늘어난 150만 명을 목표로 내세웠다. 지난해 창단 후 처음으로 한 시즌 100만 관중을 넘어선 두산이 115만 명으로 뒤를 이었고 LG 100만 명, SK 90만 명 순이다. 넥센타이어와 메인 스폰서 계약을 한 히어로즈는 37% 증가한 45만 명을 목표로 잡았다. 올 6월 남아공 월드컵이 예정돼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다소 무리한 계획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1994년 이후 축구 월드컵이 열리는 해에는 프로야구 관중 수가 전년도에 비해 어김없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98년 127만 명, 2002년 60만 명에 이어 2006년에는 34만 명이 줄어들었다. 그러나 각 구단은 “올해는 예년보다 우수한 외국인 선수를 영입했고, 부상과 군 복무에서 복귀한 선수도 많아 팀 간 전력 차가 크게 줄어들었다”며 하나같이 관중 증가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지난 주말 개막한 시범 경기에서부터 흥행에 청신호가 켜졌다. 6~7일 이틀간 전국 4개 구장에서 열린 8경기에는 총 3만4650명의 관중이 입장해 정규시즌 못지않은 열기를 보였다. 경기당 평균 4331명으로 지난해 시범 경기의 1350명보다 세 배 이상 많았다.

신화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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