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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아프간 전사 8년4개월 동안 1000명

미국 육군 수송대 부대원들이 22일 (현지시간) 미국 동부 델라웨어주에 있는 도버 공군기지에서 아프가니스탄에 파병됐다 희생된 미군의 유해를 운구하고 있다. [도버 공군기지(델라웨어) AP=연합뉴스]
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 숨진 미국 군인의 수가 1000명이 됐다. AFP통신에 따르면 아프간전 희생자 집계 사이트인 ‘icasualties.org’는 2010년 미군 전사자 수가 22일까지 54명을 기록, 2001년 10월 개전 후 8년4개월 만에 1000명에 도달했다고 발표했다. 2001년 12명이 숨진 미군은 2006년까지는 전사자 수가 매년 100명을 넘지 않았다. 하지만 탈레반이 본격적 공세에 나선 2007년부터 전사자 수는 117명, 2008년 155명으로 급증했다. 지난해에는 개전 후 최대인 316명이 숨졌다. 영국이 264명으로 미국에 이어 둘째로 아프간 전체 전사자 수가 많은 국가로 기록됐다. 캐나다가 140명, 프랑스가 40명으로 뒤를 이었다.

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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