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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디자이너 알렉산더 맥퀸 자살 추정 사망

2007년 신정아씨가 입어 화제가 됐던 알렉산더 매퀸 티셔츠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디자이너 알렉산더 맥퀸(40)이 11일(현지시각) 오전 런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생전에 영국에서 네번씩이나 최고의 디자이너로 선정된 바 있는 맥킨은 2003년에는 미국패션디자인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디자이너 상을 받기도 했다. 해골 문양이 들어간 독특한 디자인이 그의 작품. 한국에서는 2007년 신정아 사건이 불거졌을 때 신씨가 그의 브랜드(McQ)에서 나온 티셔츠를 입어 화제가 됐었다. 피에로 그림이 그려진 것으로 20만원 상당의 제품이었다.

영국 언론들은 그가 어머니의 죽음 이후 우울증 증세를 보여왔으며 경찰이 타살 흔적을 발견하지 못한 점 등을 미뤄볼 때 자살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맥퀸은 오는 3월 파리에서 열릴 패션쇼를 준비중이었다.

택시 운전사 아버지 밑에서 6남매 중 막내로 태어난 맥퀸은 16살 때 런던의 고급양복점 골목인 새빌로 거리에서 견습생으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뒤늦게 세인트 마틴 예술학교에 들어간 그는 1991년 영국 패션계의 거물 이사벨라 블로우의 눈에 띄면서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이후 1996년 지방시 하우스 수석디자이너에 임명됐고 영국 패션계의 '악동(bad boy)'으로 이름을 떨쳤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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