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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안테나] 강희복 아산시장 “남은 임기 대형 프로젝트 정착위해 힘 쏟겠다”

“남은 임기 동안 아산시 운명을 가름할 수 있는 대형 프로젝트가 완전히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6·2 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한 강희복 아산시장(사진·본지 1월 29일자 L1면)은 의외로 담담했다. 기자간담회가 있던 8일은 강 시장이 귀국한 후 첫 출근 날이다. 불출마가 알려졌을 때 그는 우호교류협정 체결과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미국 방문 중이었다.

그는 불출마와 관련해서 “업무에만 몰입하다보니 가정을 돌볼 수 있는 정신적 여유가 없었다. 구체적으로 얘기할 순 없지만 집사람건강이 안 좋다”며 “이런 상황에서 (출마에 대한) 정신적 부담을 계속 갖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가정과 가족에 대한 소중함이 너무나 절실해 많은 고민을 해 온 것이 사실”이라고 그간 심정을 털어놨다.

강 시장은 아산시장 생활을 짧게 회고했다. “공적으로든 사적으로든 아산시 발전을 위해 전력투구했다고 생각한다. 내 공직 인생의 마지막 기간, 아산 발전을 위한다는 각오로 일해 왔다. 역사는 자기를 위해서만 산 사람은 기억해 주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일에만 몰입하다보니 여기까지 온 것 같다.”

지방선거에 대해선 함구했다. 차기 시장이 갖춰야 할 자질에 대해 묻자 “이 자리에서 답변할 것이 아닌 것 같다”며 말을 아꼈다. 자신의 말 한 마디가 선거 판세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을 염려한 듯 하다. 강 시장은 아산군수·천안시 부시장을 지냈고 민선 3,4기(2002~현재) 아산시장에 당선됐다.

조한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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