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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건축 대가 6명 숭례문 복구에 총동원

숭례문 복구에는 고건축의 대가 여섯 명이 전면에 나선다. 국내 문화재 복구 능력이 총동원되는 셈이다. 공사의 기초가 되는 석공 부문은 이재순(54·석조각)·이의상(68·석구조물) 석장이 책임진다. 이재순 석장은 북관대첩비와 광개토대왕비 등을 재현한 바 있다. 이의상 석장은 수원성·남한산성·서울성곽·낙안읍성 등을 보수·복구한 경력이 있다. 불에 탄 문루를 복구하는 토대는 신응수(68) 대목장이 책임진다. 그는 1962년 숭례문 보수공사에 참여하면서 고건축에 입문한 인연이 있다. 광화문 복구 책임자이기도 하다. 한형준(81) 제와장은 11세에 기와 제작에 입문한 기와의 장인이다. 전통 가마에서 나무를 때 구워 낸 ‘숨 쉬는 기와’가 숭례문 지붕을 덮게 된다. 이근복(60) 번와장은 지붕 잇는 장인이다. 그의 손끝에서 숭례문 처마의 곡선미가 완성된다.



복구의 마무리는 홍창원(55) 단청장의 몫이다. 2009년 중요무형문화재 단청장으로 선정된 젊은 피다. 경복궁 경회루·근정전, 봉정사 대웅전, 숭례문 현판 등의 단청을 맡은 바 있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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