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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한과, 토종 캐릭터와 손잡고 한식 세계화

조환익 KOTRA 사장(가운데)과 교동씨엠 심영숙대표(왼쪽), 부즈클럽 김유경 대표가 캐니멀이 부착된 한과 ‘고시볼’을 들고 있다. [KOTRA 제공]
전통한과가 토종 캐릭터와 손잡고 한식 세계화의 첨병으로 나선다. 주인공은 한과업체 교동씨엠과 캐릭터업체 부즈클럽. 교동씨엠과 부즈클럽이 손잡고 내놓은 한과 출시행사가 9일 서울 염곡동 KOTRA에서 열렸다. 국산 캐릭터 ‘캐니멀’이 그려진 다양한 포장 용기에 교동씨엠의 한과 ‘고시볼’을 담아 선보인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조환익 KOTRA 사장, 교동씨엠 심영숙 대표, 부즈클럽 김유경 대표가 참석했다.

양사의 제휴는 KOTRA의 아이디어로 성사됐다. 두 회사의 수출을 개별적으로 지원해 오던 KOTRA가 “서로 다른 업종이지만 협력하면 윈윈할 수 있다”고 제안한 것. 부즈클럽은 캐릭터 ‘뿌까’로 유명한 부즈의 자회사다.

부즈클럽은 지난해 10월 새로 개발한 캐릭터 ‘캐니멀’을 세계 최대 어린이 애니메이션 전시회인 ‘MIPCOM 주니어’에 내놓아 바이어 인기 순위 2위에 오르기도 했다. 찹쌀 발효과자인 고시볼은 기존 한과와 달리 조청을 사용하지 않아 끈적거림이 없고 단맛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교동씨엠 심 대표는 “한과가 중장년 층의 먹을거리라는 고착된 이미지를 벗고 국내외 젊은 층을 공략하기 위해서 캐니멀과 제휴했다”며 “한과의 소비층 확대와 수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즈클럽 김 대표는 “한과와의 결합이 ‘캐니멀’의 인지도를 높여 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조환익 사장은 “한식과 토종 캐릭터라는 이종 산업이 협력한 좋은 사례”라고 평가했다.

염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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