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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미에 기술혁신센터 … SK ‘세계 속으로’ 전략 다져

SK그룹이 한국·중국·미국 등 3국에서 기술혁신센터(TIC)를 동시 가동해 세계 시장에 내놓을 제품 개발에 나선다. 글로벌 연구개발(R&D) 부문에서 속도를 높이는 동시에 특히 SK가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중국 사업에서 확실한 성장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또 계열사의 분사와 통합을 통한 유연한 성장 전략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최태원 회장, 경영 화두 제시

최태원(50·사진) SK그룹 회장은 9일 발간된 사보 2월호에서 올해의 성장 화두를 이렇게 제시했다. 최 회장은 중국을 제2의 내수 시장으로 삼겠다는 목표로 2005년부터 진행해온 ‘차이나 인사이더(중국 속으로)’ 전략에 대해 “노력도 충분치 않았고, 기회도 충분히 살리지 못했다”고 평가하면서 “우리의 자원과 역량을 모은 통합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차원에서 기존 사고의 틀을 깨는 ‘파부침주(破釜沈舟)’의 자세를 주문했다.



최 회장이 이를 위해 첫째로 강조한 것이 기술력 확보다. 그는 “기술이 없어 남보다 잘 팔 수 있는 제품이나 서비스가 없으면 중국 사업은 성공할 수 없다”며 “지난해 최고경영자(CEO) 세미나에서 한국·중국·미국에 TIC를 세우기로 한 것도 이런 차원”이라고 말했다. TIC는 지난달 전체 전략을 조율하는 기획본부를 중국 베이징에 설치했다. 박상훈 SK㈜ TIC장은 “무엇보다 중국 시장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남보다 빨리 사업화하는 일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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