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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의 여인들, 드라마로

월화극 ‘제중원’에 이어 SBS의 수목극도 메디컬 드라마로 채워진다. 3일 밤 9시55분 첫 방송되는 ‘산부인과’(극본 최희라, 연출 이현직·최영훈)는 제목 그대로 산부인과에서 벌어지는 의사들의 사랑과 선택, 성장 이야기. 복수극의 여왕 장서희가 싹둑 자른 단발머리로 연기 변신을 예고해 화제가 됐다.



일벌레이자 손 빠르게 수술하기로 유명한 산부인과 의사 서혜영(장서희)은 병원 기조실장인 유부남 윤서진(정호빈)과 사귀던 중 임신 사실을 알게 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두 번째 장애아를 임신한 산모의 낙태수술을 했다가 해고 당해 지방 병원으로 내려간다. 반듯한 성품의 소아과 의사 이상식(고주원)이 어려운 상황의 혜영을 감싸주는 가운데 불임클리닉 의사인 동창 왕재석(서지석)도 묘한 감정의 흔들림을 겪는다.



여기까진 병원을 소재로 한 연애 이야기 같지만 실제로는 산부인과를 찾는 여자들의 질곡 많은 사연이 극을 풍부하게 한다. 이현직 연출은 “두 생명을 동시에 다루는 산부인과 의사들의 힘들고 정의롭고 존경스런 부분들을 그리고 싶다”는 말로 기획 의도를 밝혔다.



강혜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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