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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월드컵도 한국 주심은 없다

2006년 독일 월드컵에 이어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도 한국이 월드컵 주심을 배출하지 못했다. 반면 라이벌 일본은 1998년 프랑스부터 남아공까지 4회 연속 월드컵 주심을 배출했다.



일본은 4회 연속 선발돼

국제축구연맹(FIFA)은 6일(한국시간) 남아공 월드컵 본선에서 활약할 주심 30명을 발표했다. 대륙별 안배 원칙에 따라 유럽에서 10명이 선발됐고 남미 6명, 아시아와 아프리카·북중미는 4명, 오세아니아에서 2명이 뽑혔다. 한국은 지난해 대한축구협회 남자 최우수심판상을 받은 정해상 심판이 부심으로 뽑히는 데 그쳤다.



아시아 최강의 축구 실력을 인정받는 한국이 심판 부문에서는 왜 외면받을까.



권종철 대한축구협회 심판 부위원장은 “냉정하게 말해 현재 월드컵이라는 큰 무대에 나설 만한 국제 경험과 기량을 갖춘 한국인 심판이 없다. 축구 외교력에서도 일본에 다소 밀린다”고 말했다.



한국은 월드컵 주심과 인연이 별로 없다.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활약한 김영주 심판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2006년 독일 월드컵을 앞두고는 당시 국제심판이었던 권 부위원장이 주심 최종 후보까지 올랐지만 마지막에 고배를 마셨다. 대신 김대영 심판만이 부심으로 활약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프랑스와 아일랜드의 남아공 월드컵 플레이오프에서 티에리 앙리(프랑스)의 명백한 핸드볼 파울을 잡아내지 못해 물의를 일으켰던 마틴 한손(스웨덴)은 월드컵 본선에서도 주심으로 뛰게 됐다. 반면 당시 경기의 부심이었던 스테판 비트베리, 프레드릭 닐손(이상 스웨덴)은 월드컵 부심에 선발되지 못했다. 당시 오심 판정에 대해 FIFA는 주심보다 부심의 책임이 더 크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김종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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