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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인하대 서준규 교수팀, 발기부전 원인 치료 새로운 기술 개발

인하대 의학전문대 서준규(사진)·류지간 교수팀은 발기부전의 원인 치료를 해주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비아그라처럼 복용했을 때만 효과를 내는 게 아니라 아예 발기부전되기 이전의 상태로 남성 기능을 회복시키는 기술이라는 설명이다.

서 교수팀은 발기부전을 일으키는 많은 원인 중 한 가지에 특히 주목했다. 발기조직과 혈관의 내벽 세포가 고장 나면 혈관을 만드는 단백질인 ‘엔지오포이에틴-1’ 등 혈관 생성 인자가 부족해져 발기부전이 생긴다. 이 사실은 서 교수팀이 몇 년 전 해외 학계에 처음 보고한 것이다. 서 교수팀은 KAIST 생명과학과 고규영 교수의 연구 결과를 활용했다. 고 교수가 합성에 성공한 혈관 생성 단백질 ‘엔지오포이에틴-1’을 고(高)콜레스테롤성 발기부전 실험 쥐와 당뇨로 인한 발기부전 실험 쥐에게 2회씩 주사했다. 그 결과 고콜레스테롤성 발기부전 쥐는 두 달 이상, 당뇨성 발기부전 쥐는 4주 이상 정상 발기가 됐다.

박방주 과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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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