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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생활밀착형 감사 많이 할 것”

왼쪽부터 김황식 감사원장, 이종남·김영준·황영시·이시윤·한승헌·전윤철 전 감사원장.
김황식 감사원장이 4일 역대 감사원장들을 초청, 간담회를 했다. 간담회에는 황영시(11,12대)·김영준(13,14대)·이시윤(16대)·한승헌(17대)·이종남(18대)·전윤철(19,20대) 전 감사원장이 참석했다.

김 원장은 “올해엔 식품·주택 등 국민 기초생활분야부터 빈곤층·장애인 등 취약계층 보호까지 생활밀착형 감사를 많이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 식품·의약품 등과 관련한 행정시스템을 개선하고, 저소득층이 교육 혜택을 더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김 원장은 “공직기강 확립에 노력해 공금 횡령, 금품 수수 등 후진국형 비리와 무사 안일한 행태를 철저히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4대강 살리기, 서비스산업 선진화 등과 같은 주요 국책사업을 상시 점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전직 원장들은 최근 감사원이 예비조사에 들어간 지방자치단체 ‘호화청사’ 실태 등과 관련, “선출직 지방자치단체장을 감사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한 뒤 감사원 역할·위상에 대해 조언했다고 감사원 측은 전했다.

강주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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