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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과 갈등설’ 장광근 사무총장 사의

한나라당 장광근(사진) 사무총장이 2일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후임엔 정병국 의원 내정

그는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그간 제 거취 때문에 당에 혼선이 있는 것처럼 비춰진 데 대해 대단히 죄송하다”며 “다 제 부덕의 소치”라고 말했다. 이어 “제 문제로 당에 걱정을 끼치는 건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해 오늘 사퇴키로 했다”며 “당이 더욱 일치단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그가 언급한 ‘걱정’은 지난달 10일 사퇴 기자간담회를 하려다 취소한 뒤 정몽준 대표와의 갈등설이 불거진 걸 가리킨 것이다. 그 무렵부터 그의 거취를 두고 주류 진영이 미묘해졌었다. 정 대표는 교체 의사를 확고히 했고, 청와대에도 알렸다. 반면 안상수 원내대표 등 주류 일부는 반대했다. 안 원내대표는 이날도 “현안이 어느 정도 해결될 때까지 있어 달라고 말렸지만 사의를 표명해 섭섭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4·29 재·보선에서 한나라당이 패배한 데 책임을 지고 안경률 당시 사무총장이 물러나자 그해 6월 총장에 임명됐다. 이후 10·28 국회의원 재·보선에서 5곳 중 2곳을 한나라당이 승리해 노무현 정부 시절부터 이어져온 ‘여당 재·보선 O패’ 기록을 깨는 데 일조했다. 후임 총장에는 정병국 의원(3선)이 내정된 상태다.



고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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