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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입시에 ‘교과외 활동’ 비중 커진다

고등학교와 대학교 입시에 활용될 ‘입학전형용 포트폴리오 기록시스템’이 다음 달 개통된다. 초·중·고교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 등 교내·외의 체험활동 등을 직접 전산 입력하고, 교사가 이를 학교생활기록부와 연계해 보완·작성하는 시스템이다. 이 자료는 상급 학교에 진학할 때 입학사정관들의 전형 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입학사정관들이 학생들의 잠재력·능력을 평가할 자료가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정부는 이 시스템을 2011학년도 특목고 입시에 반영하고, 2012학년도부터는 대입 전형에까지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포트폴리오 시스템’ 내달 개통
초·중·고 각종 체험활동 담아
입학사정관 전형자료로 활용

정부는 2일 정운찬 국무총리가 주재한 3차 ‘공교육 경쟁력 강화 및 사교육비 경감 민·관 협의회’에서 이 같은 방침을 마련했다.



정 총리는 회의에서 “미래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사교육비를 절감하려면 학교 수업에서부터 입시·취업까지 교육 전 과정의 패러다임(틀)을 창조형 인재 양성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또 “초·중·고교에서 서술형·논술형 평가가 확대·정착되면 학생들의 창의성과 논리적인 사고력을 신장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 총리는 “글쓰기·토론·발표·관찰·실험 등과 함께 서술형·논술형 평가 확대를 통해 수행평가가 내실화할 수 있도록 조치하라”고 교과부에 지시했다.



시험 성적보다 학생의 교내·외 활동을 종합 평가하는 방식에 무게를 둔 것이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최종 검토 중인 포트폴리오 시스템의 입력 항목은 ▶자기소개서 ▶동아리 활동 ▶봉사활동 ▶진로탐색·체험활동 ▶독서활동 ▶방과 후 학교활동 ▶포트폴리오 관리 ▶진로적성 검사 등이다. 향후 입시에선 성적 이외의 항목이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 정부는 이를 대입전형으로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주요 대학 입학처장들과 표준서식을 협의하기도 했다.



강주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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