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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아프간 관할권 넘기기로

아프가니스탄에서의 구체적인 출구전략이 마련됐다. AFP통신 등은 29일 아프간 정부가 이르면 연말부터 일부 지역의 관할권을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로부터 넘겨받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세계 70여개국 외무장관들은 2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아프간 지원 공여국 회의에서 이같이 합의했다. 또 탈레반과의 대화를 위해 피신 중인 탈레반 지도자들이 참석하는 대규모 아프간 부족회의도 추진된다. 합의된 내용에 따르면 아프간 정부는 현재 9만7000명인 군병력을 내년 말까지 17만1600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경찰 수도 9만4000명에서 13만4000명으로 증강키로 했다. 아프간 정부는 연말 또는 내년 초부터 나토 소속 국제안보지원군(ISF)으로부터 탈레반과의 교전이 치열하지 않은 지역의 관할권을 넘겨받을 예정이다. 아프간군은 향후 3년 내에 영토 절반가량의 관할권을 인계받은 뒤 5년 안에 전역을 통제할 계획이다. 국제사회는 아프간군 훈련 등을 위해 국제안보지원군 규모를 13만5000명 수준으로 유지키로 했다.



70여 개국 외무장관 런던서 합의
훈련 지원군은 13만5000명 유지

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간 대통령은 “5년 내에 아프간 정부가 자체적으로 치안을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당분간 국제안보지원군 주둔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익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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